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김미선 앵커가 지난달 30일 TV조선 저녁뉴스인 ‘뉴스쇼 판’에서는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 명단에 관한 내용을 보도하가다 눈물을 흘리는 방송 사고를 범했다.
이날 김미선 앵커는 "같은 민족인데 가족들의 심정을 북한이 제발 알았으면 합니다"라며 국군포로 사안에 대한 정부의 답답한 대응과 빠른 대처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 뉴스에선 공개된 국군포로 명단에 자신의 오빠 이름이 없다며 116명의 이름을 수차례 확인하는 할머니의 사연도 등장했는데, 할머니가 “오빠 이름이 없어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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