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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대사관·낡은 노래방… 젊은 예술의 '아지트'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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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한남동에 삼성미술관리움이 개관했을 때만 해도 "우범 지역에 비(非)문화적인 이태원에 미술관이라니 이색적"이란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요즘 이태원은 30~40대 미술인 사이에서 가장 '핫(hot)'한 장소로 손꼽힌다.

정재호(43) 갤러리2 대표는 최근 청담동 화랑 문을 닫고 한남동, 동빙고동, 이태원동 등 범(汎)이태원 일대에 공간을 물색 중이다. 동갑내기 큐레이터 이승민(39)·정혜연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동빙고동 전(前) 오만 대사관 건물 지하 1층에 '갤러리 101'을 열었다.

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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