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시는 컨테이너를 이용한 '컨테이너 아트 터미널 사상 인디스테이션'(CATs)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쇠퇴한 공업지역과 불량·노후 주거지역이 뒤섞여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이 취약했던 사상역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는 '강동권 창조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CATs는 전체면적 1021㎡ 규모에 27개의 컨테이너를 사용해 지상 3층, 2개 동으로 꾸며졌다. 2개 동 중 소란동은 공연장, 전시실, 쇼케이스로 등으로 구성되고 도란동은 스튜디오와 다문화 공간 등으로 이뤄져 젊은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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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역 일원 '컨테이너 아트 터미널' 문화공간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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