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0 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 비밀회의인 콘클라베에 참석하는 추기경이 7일(현지시간) 바티칸에 전원 모이면서 콘클라베 일정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AP통신 등 외신은 이날 마지막 참석 예정자 장-밥티스트 팜 민 만 베트남 추기경이 바티칸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팜 민 만 추기경은 도착 뒤 바티칸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는 추기경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콘클라베에서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추기경 1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추기경단 회의였다. 현재 교황선거권이 있는 만 80세 미만 추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