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유미, 첼리스트 오혜숙, 피아니스트 조수현의 피아노 3중주 무대가 오는 1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피아노 트리오의 밤'이라 이름 붙은 이날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유령'과 쇼송의 피아노 3중주 작품 3번 등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오혜숙은 수원대 교수를 역임한 뒤 '서울 체임버 2000'의 음악 감독을 맡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유미는 동덕여대 교수, 피아니스트 조수현은 경남대 교수로 각각 재직 중이다. (02)587-5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