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여성 10명 중 8명은 연인의 연봉을 대략적으로라도 알고 있지만, 미혼 남성은 절반 이하만 연인의 연봉을 아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상대방의 경제력에 비교적 관심이 많지만,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선 덜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이 미혼남녀 252명(남성 117명, 여성 135명)을 대상으로 ‘연인의 연봉을 알고 있는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미혼여성은 27.4%가 “거의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답했고 52.6%는 “어느 정도 수준인지 대략적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