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적이고, 아름답고 섹시하고…. 하이힐은 수세기 동안 여성성(性)과 글래머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이 하이힐은 한때 남성에게도 필수품이었다.
물론 실용적이지는 않다. 하이킹이나 자동차 운전에는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종종 여성들은 잔디밭에서나 울퉁불퉁한 돌로 덮인 인도(人道), 얼음 위에선 하이힐을 벗으라는 권고를 받는다.
하이힐은 걷기 용이 아니란 말인가?
실제로 하이힐은 ‘걷기’용으로 시작한 신발은 아니었다.
25일 BBC 방송에 따르면, 뒤축(heel)이 달린 신발은 페르시아 같은 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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