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백호가 19~20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그는 지난해 재즈풍의 새 앨범 '다시 길 위에서'를 발표해 평단의 찬사와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최백호는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 수록곡들은 물론 기존의 히트곡들도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해 들려준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와 기타리스트 박주원,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가 손님으로 출연한다. 조윤성(피아노), 황이현(기타), 정태호(아코디언), 정영준(베이스), 이도헌(드럼) 등 국내 정상급 재즈 연주자로 구성된 밴드가 연주를 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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