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주교들은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 복지시설로 달려갔다. 개신교 교회와 단체들도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며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독교 최대 축일인 3월 31일 부활절,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부활 미사와 예배도 이어졌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이날 낮 12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예수 부활 대축일 미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과 재능, 재물을 이웃과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기꺼이 도울 때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천주교회는 성(聖)목요일 미사를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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