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교수와 여제자’의 주연 엄다혜(35)가 대선 전 “투표율 75%가 넘으면 알몸으로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 24일 공연 후 말춤을 췄다.
엄다혜는 이날 부산 공연이 끝나고 나서 말춤을 췄으며, 이를 보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고 공연기획사 측은 전했다. 엄다혜는 원래 부산 해운대에서 ‘알몸 말춤’을 추겠다고 했었다.
엄다혜는 "기획사로부터 해운대에서 전라로 춤을 추면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기획사에서 저지했다"고 말했다. 엄다혜는 "18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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