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개신교·불교·천주교 등 각 종교는 ‘당선인 축하 메시지’ 혹은 ‘논평’ 형태의 입장을 발표하고,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분열과 반목을 딛고 국민화합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는 “후보 시절의 자세를 잃지 말고 국민의 염원을 겸허히 경청하면서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 선거 과정을 통해 계층 간, 지역 간, 세대 간 편이 나뉘었는데, 모두 같은 국민으로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국민화합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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